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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4개월의 스위트 객실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53실의 스위트 공간을 선보인다. 호주를 대표하는 디자인 기업 바 스튜디오(Bar Studio)에 의해 새로워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위트 53실은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한 존 모포드(John Morford)의 독창적인 초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객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플로매틱 스위트, 앰버서더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현대적이면서도 한옥 사진, 한국 전통 보자기의 기하학적 무늬를 모티브로 한 패턴 유리 등 한국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투숙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호텔의 최고층인 20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수십 년 동안 국빈이 방문하였던 최고급 스위트로, 그 이름에 걸맞는 격식을 갖춘 객실이다. 그랜드 하얏트가 자랑하는 한강과 남산의 숨 막히는 전경을 360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치형 기둥 및 몰딩으로 역사를 가진 스위트만의 건축적인 특징은 유지하되, 새로운 고급스러운 마감과 가구, 공간배치를 통해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세련된 미적 감각을 창조했다.
화이트 톤의 아치형 창문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다이닝 룸
침대 앞 양쪽 창을 통해 남산부터 한강 너머의 서울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앰버서더 스위트의 베드룸
남산을 조망하는 최상의 럭셔리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베쓰룸
by 노블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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