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뉴스
An Exotic Destination
자메이카
마릴린 먼로, 스티비 원더도 반한 카리브해 숨은 보석 자메이카. 천혜 절경과 흥겨운 낭만으로 매력 가득한 이곳에는 현지인과의 체험 프로그램부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까지 특별한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CNN 트래블 선정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인 자메이카에서 현지인과의 교감을 쌓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발견이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자메이카관광청은 40년 이상 관광객과 자메이카인의 가교 역할을 해 온 ‘밋 더 피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의 관심사를 고려해 현지인과 함께 자메이카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시장 체험, 노을 진 해변가에서의 맥주 파티 등 현지 문화와 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루 스페셜티 커피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미식 강국’으로서의 페루를 잇게 한 지형적, 기후적 특징은 페루만의 독특한 향을 간직한 커피가 자라는데도 큰 영향을 주었다. 페루 커피는 유기농 인증과 공정무역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에서 ‘최고 품질의 커피’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페루의 하엔, 찬차마요, 우루밤바 및 산디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유명하며 안데스산맥의 계곡지대에서 주로 재배한다.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카페쇼’에 참가한다. 페루 스페셜티 커피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현지의 커퍼와 함께 페루 스페셜티 커피를 알아보고 음미할 수 있는 커핑 세션이 진행된다.
잉카 트레일
페루관광청은 안데스 산맥을 따라 마추피추로 향하는 하이킹 코스인 ‘잉카 트레일’ 허가 절차가 에년보다 4개월 일찍 진행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잉카 트레일 이용자는 올해 10월부터 허가증을 접수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잉카 트레일은 1일 5백명에 한 해 이용 가능하며, 일일 입장객 수는 트레킹 여행객을 비롯해 동행 가이드, 요리사, 포터 등도 포함한다.
때문에 실제 트레킹 여행객 수는 얼마 되지 않아, 현지에서는 여행객이 서둘러 트레킹 일정을 확정하고 허가증을 최대한 빨리 접수하도록 장려해왔다. 잉카 트레킹은 ‘성스러운 길’이라 불리는 2일 일정의 코스부터 ‘클래식 잉카 트레일’로 불리는 4박 5일 일정, 눈 덮인 살칸타이 산의 정상 아래를 지나는 7일 일정 등이 있어 체력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다.
by The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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