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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실내 공간에 담아낸 이색 숙소
에어비앤비에서 울창한 자연 느낌 그대로를 실내에 연출한 전 세계 숙소 11곳을 엄선하여 발표했다. 쌀쌀해지는 계절, 밖으로 나가는 대신 실내에서 책을 읽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도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숙소들이다.
제주 한경면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자연 속 오두막집’은 마당 가득 가지를 뻗은 나무 아래 자리하고 있어 나무 향기를 맡으며 평상에 앉아 조식을 먹거나 새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어도 좋은 곳이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18세기에 지어진 놀랍도록 아름다운저택 ‘프란치아코르타의 칸틴 비온델리’는 잘 정돈된 정원과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실내 정원의 열대식물과 앵무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 중국 닝보, 뉴욕주 뉴욕시의 ‘트리하우스 로프트’, 숲과 하늘이 맞닿은 마법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멜버른의 아파트 등을 소개한다.
숲과 하늘이 맞닿은 마법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멜버른의 아파트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숙소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자연 속 오두막집
자연과 미니멀리즘의 조화가 동양적 느낌을 주는 중국 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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