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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드레스덴의 젬퍼 오페라하우스. 1676년에 젬퍼가 설계한 르네상스식 양식의 건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복구한 건물이다.
2. 헨델 하우스 뮤지엄에서 만나게 되는 헨델의 작업실 3. 헨델이 사용했던 침실. 4. 줄리엣의 집에 있는, 연인들이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자물쇠를 채우고 간 흔적들. 5. 생전에 친분이 두터웠던 독일의 대문호 괴테와 쉴러의 동상. . 6.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사랑을 고백한 줄리엣의 집 발코니.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의 실제 배경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독일의 음악, 예술, 건축 여행
그 시대의 정수를 한 몸에 표현하는 건축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드레스덴 ‘츠빙거 궁전’ 일 것이다. 츠빙거 궁전은 아우구스트 2세 통치기 드레스덴에 풍부했던 예술과 문화를 반영하는 완벽한 미를 보여주고 있다. 드레스덴은 전쟁 때 초토화되었다가 전후에 거의 완벽하게 복원한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궁전에 있는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궁정예배당 지휘자로 '마탄의 사수'와 '무도회의 권유'로 유명한 오페라 개혁자로 불리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명소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극장 광장’도 방문한다. ‘할레’는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고향이자, 고딕 형식의 ‘로테 투름’, 16세기 교회인 ‘마리헨 키르헤 교회’ 등이 있다. 낭만주의의 거장이며 반유대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와 슈만과 클라라의 음악 사연, 브람스의 선율로 그의 활약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바이마르에서는 괴테 삶의 중요한 전환점 ‘괴테하우스’, 시인이자 극작가인 실러의 생가, 조형예술학교 ‘바우하우스’, 낭만시대 음악의 공헌자이자 유럽 대음악가 프란츠 리스트의 생가, 바로크 양식의 랜드마크 ‘벨베데레 궁전’을 둘러본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장의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라이프치히에서는 멘델스존이 상임 지휘자로 활약했던 ‘게반트 하우스’에서 오페라를 관람할 예정이며, 인생에 몇 번 안 올 전율이 느껴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주)디스커버리투어 02-752-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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