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 malaysia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숨겨진 파라다이스 수트라@만따나니가 자리하고 있다. 코발트 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그리고 늘어선 야자수들이 합쳐져 천상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국적인 휴양지에서의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제안한다.
히든 파라다이스, 만따나니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다. 인천국제공항에서 5시간이면 도착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는 장점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경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석양 등 코타키나발루는 가족은 물론 연인들 혹은 베이비문, 결혼 1주년 기념여행 등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런데 코타키나발루에 숨겨진 파라다이스, 만따나니 아일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약 1시간 10분 가량 달려 람파얀 제티에 도착 후 약 30분 가량 이동하면 프라이빗한 섬, 만따나니 아일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코발트 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그리고 늘어선 야자수들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에덴 동산에 들어온 듯 하다. 가까우면서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프라이빗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제격이다.
자연친화적인 에코 힐링 리조트
만따나니 섬은 하얀 모래사장, 잔잔한 물결, 투명한 코발트 빛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카메라만 갖다 대면 모든 곳이 포토스팟일 정도로 아름다운 섬에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5성급 수트라하버와 같은 운영사에서 운영되어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20개의 독채로 운영되는 비치살렛 객실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치살렛은 수트라@만따나니만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개별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섬의 풍광을 즐기면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조금 더 모던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넓은 내부구조와 바다전망을 선사하는 딜럭스 객실을 선택해도 좋다.
만따나니를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투명한 바다와 잔잔한 파도를 보이는 만따나니 바다는 초보자는 물론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아름다운 바다 속을 둘러보는 것은 꼭 해봐야할 또 하나의 관광이다. 하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비치발리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해변 그네, 카누를 타고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카야킹,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선셋워크, 만나기 힘든 만큼 더욱 특별한 블루 플랑크톤 관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해양스포츠를 특별히 좋아한다면 ATV,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 등을 즐기면 된다.
여행문의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스파 한국사무소 02-752-6262
http://www.suteraatmantanani.co.kr
1 전용보트를 타고 도착하는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 선착장. 2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해변에 설치된 비치스윙. 3 섬에서 즐기는 특별한 ATV 라이딩 액티비티. 4 자연친화적으로 내추럴하게 꾸며진 비치살렛 베드룸. 5 독채로 자리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비치살렛. 6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변.
travel tip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더웨딩> 독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로맨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준비했다. ‘로맨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코타키나발루의 럭셔리 5성급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2박, 수트라@만따나니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두 리조트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전통적인 가옥양식을 살린 마젤란 리조트의 클럽 씨뷰는 클럽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어 체크인부터 조식, 해피아워까지 모두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투숙기간 동안 중식과 석식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인 만다라스파의 로맨틱 패키지는 물론, 리조트 내 부대시설가지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리조트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로 이동할 때도 차량부터 전용보트, 섬 도착 및 액티비티 진행까지 가이드가 동행하여 모든 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면 된다. 도심과는 다른 매력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만따나니 섬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코타키나발루 항공편 : 인천출발(매일 진에어/에어서울/이스타/제주항공), 부산출발(매일 에어부산/이스타), 대구출발(주 5회 에어부산), 무안출발(주 2회 제주항공) 운항스케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2020년1·2월호 by 노블메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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